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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re 2014년, Vols. 11–22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RE-thinking / 다시 생각합시다, 깊이 생각합시다. REformed / 그래야 개혁될 수 있고. REvival /그렇게 될 때, 참된 부흥이 가능합니다. REcreation / 그럴 때, 주님의 새 창조인 교회가 교회다워집니다. REcreation/ 그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즐거움을 누립니다.

것처럼 성경은 성자와 성령을 성부와 동일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성경은 아리우스를 반대한단다. 또 3세기 초에 사벨리우스(Sabelius)라는 사람도 있어. 그는 하나님이 아버지의 모습으로, 그 다음엔 아들의 모습으로, 그리고 성령의 모습으로 활동하셨다고 말했다. 삼위가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은 사벨리우스를 반대한단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임하시고,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아버지의 선언(마 3:16–17)이 있으니까 말이야. 아리우스는 성자와 성령을 피조물로 만들었다면 사벨리우스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구별을 없애 버렸어. 이런 이단들 때문에 삼위일체 교리는 많은 신학적 용어를 사용해서 설명하게 되었던 거야. 성부, 성자, 성령을 구분하기 위해서 ‘위격’(persona)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어. 하지만 이 삼위가 참된 한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본체’(essentia)라는 단어를 사용했어. 왜 성경에 없는 단어를 사용하냐고?
Volume 16, Page 31